여행★ 오사카 4박 5일 무작정 배낭여행 2日- 난바파크, 와카야마 고야산 2010/01/16 14:17 by 비닐






2009년 12월 27일




이 날의 굵직한 테마는 와카야마!
근데 실패했어요...

일단 계획은,
숙소-고야산-아와지마 신사-바다구경*_*-마리나시티-숙소
였습니다만 결국 아와지마 신사는 커녕 마리나시티도 제대로 못봤습니다.ㅠㅠ
고야산이 와카야마에 있다고 해서 와카야마시와 가깝다고 맘대로 생각해버렸던 탓.
고야산과 마리나시티가 있는 와카야마시는 완!전! 극과 극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끔찍했죠 으허헝

고야산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그 다음 일정 때문에 구석구석 구경하지 못하고 온게 한이 됩니다
여튼 하소연은 그만두고 출발-!






난바에서 고야산행 열차를 타야 하는데 중간에 시간이 떠서 난바역 주변을 기웃거리다
'난바파크'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난바역은 너무 커서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아침이라 아직 한산합니다-
잘 꾸며져 있었고 커다란 건물들이 늘어서있더라구요.












난바파크에서 헤매다가 열차 시간을 놓칠 뻔 했습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열차에 탑승
한시간? 한시간이 넘게 걸렸던가?
여튼 고야산은 매우 멀기 때문에 마음 놓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와중에 열차가 귀여워서 한 컷


Tip) 간사이 쓰루패스를 어떻게 하면 잘! 잘 이용할 수 있을까 하시는 분들은
고야산 추천합니다. 히메지성을 가는 것이 비싼 쓰루패스의 뽕을 뽑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야산도 이에 못지 않게 뽕을 뽑을 수 있는 루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ㅎㅎ
고야산 내에 있는 버스도 모두 쓰루패스로 커버 가능하구요,
특히 고야산에 올라갈 때 타야하는 케이블카가 비싼데...아마 900엔이었나???...
여튼 비싼데 이것도 쓰루패스로 커버 가능합니다^^
가격같은 것 생각하지 않고서라도 일본의 시골분위기를 느끼고 싶다거나
절이나 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전 일단 도시가 싫어서 여정에 고야산을 넣었습니다.
(서울만 해도 머리가 어지러운데 타국까지 가서 도시 구경 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고야산행 열차를 탈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중간에 음, 역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하시모토역이었나ㅠㅠ? 여튼 중간에 열차가 두개로 나뉘어서 운행해요
열차 가운데 지점에 갈라지는 부분이 있으니 눈치껏 타셔야합니다^^
역무원이 앞에서 운전하는 쪽에 가깝게 타셔야해요
이 사진이 열차가 갈라지기 때문에 있는 중간 운전석.








난바에서 고야산행 열차를 타고 조그만 역들을 지나가다 보면
우리나라 강원도 가는 기차를 타는 것 같이 덜컹거리며 굽이굽이 산을 지나갑니다.
지나가다 보면 산과 계곡도 보이고 조그만 산골 마을도 보이고~
가는 내내 시골 마을을 보는 느낌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한참을 달리다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역이 고쿠라바시역입니다.
여기에서 고야산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정도 올라가야 목적지인 고야산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신기했는데요, 케이블카 까지 만든 난카이사에 박수를 보냅니다/ㅁ/
엄청난 경사로를 케이블카가 천천히 올라갑니다 (조금 무서웠어요 ㅋㅋ)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방방 뛰고

뭔가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런 경사.
신기해서 그런지 사진이 많네요*_*












조금은 무서운 이 케이블카를 타고 쭈욱 올라가면 드디어 고야산역 도착!
그리고 이 역에서 내리면 바로 난카이 버스들이 서있습니다.
아무거나 하나 잡아 타고 아는 이름이 들리는 곳에서 내렸습니다.
공부를 더 해갈걸 그랬어요ㅠㅠ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렇지만 날씨는 청명한 늦가을 날씨에 사람도 별로 없고 기분은 최고!!












아무래도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니 전 겉핥기만 하고 온 것 같아요 ㅋㅋ
찜찜한 기분.
그래도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꼭!! 하루를 다 잡고 돌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전조사를 더 철저히 하고 갔어야 했던건데ㅠㅠ!!!!! 또 후회 중....킁..






일본의 절들은 뭔가....머리에 버섯을 쓴 것 같이, 이끼가 껴있는 느낌?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더라구요 뭘까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기괴한 모양의 나무들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고즈넉한 산책로 같았어요.
















이곳은 상점가가 많던 거리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일본엔 어딜가나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기둥같은 곳에 붙어있는 포스터? 사진이랑 길가다 본 인형들의 사진입니다
밑에있는 사진은 고야군? 음...밀고있는 캐릭턴가





















불상들이 다 턱받이를 하고 있어요
















이건 잠시 이 날 먹었던 점심과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덴뿌라우동인데요, 문맹이라...한자를 읽을 수 없어서
종업원에게 외국인이라 그런데 맛있는 메뉴가 뭐냐고 물었더니
너무너무너무너무 당황해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고지가 높은 곳이라 그런지 오사카지역임에 불구하고 눈이 내렸었나봐요!













코끼리는 무슨 의미인가요??
곳곳에서 코끼리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무슨...의미지..ㅠ.ㅠ...공부해갈걸!ㅠㅠㅠㅠㅠ(또 후회)











평화.










붉은 빛의 제단 같았던 곳.






















현판이 녹색 글씨로 되어있는 것






마침 스님 한 분이 지나가고 계셨어요








본당 안내하는 그림인데 귀여워요^^








지붕 밑을 보세요!!











사진이 꽤 많군요...ㅋ...좋아서 그랬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이 다음부터가 망했습니다. 하산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미련이 남는 고야산..>!!!!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가고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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